한화 김동관 손절 ‘니콜라(NKLA.O)’, 새로운 CEO 발표 후 25% 급등

글로벌비즈 / 폴 리 특파원 / 2023-09-19 17:33:33

메리 챈 니콜라 신임 최고운영자. (사진=니콜라)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니콜라 주식은 18일(현지시간) 새로운 CEO를 발표한 후 두 자릿수 상승했다.

전기차업체 니콜라는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투자했다가 손실을 입고 지난 2분기 손절한 회사로 한국에서 유명하다.

니콜라는 메리 찬을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했으며 10월 9일에 취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니콜라)


배런스에 따르면 메리 찬은 이전에 자문회사 벡토아이큐에서 관리자로 근무하며 니콜라의 공개 출시를 도왔다.

이전에도 제너럴 모터스와 델에서도 메리 찬은 비슷한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니콜라는 9월 말과 10월 초에 수소 연료 전지 중장비 트럭 인도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콜라의 주식은 이 날 1.67달러로 34% 상승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주요기사

후지쯔(6702 JP)-일본IBM, 생성AI·클라우드·헬스케어 전략 협업
미쓰이스미토모FG(8316 JP), 인도 예스은행 20% 지분 취득
일본은행(8301 JP), 9월 회의서 금리 0.5% 동결 유력
메타(META.O), 첫 상용 '스마트 글래스' 선보여..."눈 앞에 펼쳐지는 AI 기술"
英, 트럼프 국빈 방문 사상 최대 해외 투자 확보...경제적 효과 적극 강조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