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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삼성중공업 4분기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생산성이 큰 폭으로 향상되면서 올해 목표실적도 큰 폭으로 상향했다.
신영증권은 2일 삼성중공업 4분기 연결매출액은 2조 8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 전 분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은 2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전 분기 대비 24.4% 증가했다.
영업일수가 전 분기 대비 늘어났으며, 혹서기가 지나면서 생산성도 늘어난 것이 영업일수 증가율을 상회하는 매출 증가의 원인이다. 생산성 향상에 따른 매출액 증가가 성과급 지불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모두 상쇄했다.
영업이익률은 10.4%로 2013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2026년 영업목표도 발표했다. 매출액은 12조 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를 목표로 했다. 신규수주는 139억달러로 2025년 연간수주금액인 79억달러 대비 무려 75.9%나 증가한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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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엄경아 연구원은 "2025년에 수주하려고 계획한 물량과 2026년 신규수주 프로젝트가 합쳐진 수치로, 목표를 수주 결과로 이끌어내는 것이 관건"이라며 "올해는 그동안 해양부문의 수주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해 발생한 할인 요인 해소 가능성을 지켜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