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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18일(현지시간)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화장품 제조업체 에스티 로더는 시스템 내 데이터 일부를 해킹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 같은 해킹 피해에 에스티 로더 비즈니스 운영 일부 중단이 우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에스티 로더는 “해킹에 영향받은 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운영 보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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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브랜드 모델 임윤아. (사진=에스티 로더).jpg |
또한, “이번 사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시스템도 철거했으며, 법 집행 기관은 물론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조율하면서 조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티 로더는 5월에 면세점과 여행지, 특히 아시아 지역의 회복 둔화를 이유로 올해 매출과 이익이 이전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전망됐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