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브론(CVX.N), 베네수엘라 원유 50% 증산 전망…트럼프 행정부 지원 시사

글로벌비즈 / 김지선 특파원 / 2026-01-12 07:43:46
셰브론.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주요 석유회사들과 베네수엘라 사안을 논의한 가운데 세브론의 생산 확대 가능성이 가시화됐다. 

 

미국 에너지장관 크리스 라이트는 10일(현지시간) 셰브론이 베네수엘라에서 원유 생산량을 향후 18~24개월 내 최대 50% 늘릴 수 있는 경로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트 장관은 "이미 취해진 조치들과 추가로 가능한 허가·승인 조치가 이뤄진다면 셰브론은 생산을 50% 확대할 수 있는 경로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미국 군이 베네수엘라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을 체포한 이후 워싱턴과 베네수엘라의 상호작용이 환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려의 베네수엘라 유가 통제. (사진=AI생성이미지)

트럼프는 이날 세계 최대 석유회사 경영진들과 만나 베네수엘라 문제를 논의했으며, 라이트 장관은 투자 약속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엄청난 관심이 있었다"고만 답했다.

 

트럼프는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1년 이상 장기간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고, 행정부 관계자들은 베네수엘라의 석유 판매와 수익을 사실상 통제해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에 유엔 인권사무소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개입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미국의 경쟁국과 중남미 국가들은 이를 "일방적이고 불법적인 강압 행위"라고 비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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