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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G새마을금고) |
[알파경제=강명주 기자] 새마을금고가 오는 25일 다양한 모임의 회비를 간편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MG더뱅킹 앱을 통해 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친목, 동호회, 가족, 연인 등 소규모 모임부터 단체까지 회비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참여자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임통장 서비스는 회비내역 조회, 회원 및 회비 관리, 회비 자동이체, 회비규칙 설정, 모임게시판 운영, 모임소식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모임게시판과 알림 기능은 모임 일정이나 공지사항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며, 회비규칙 변경이나 공지 등록 시 PUSH 메시지를 통해 모임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된다.
또한 모임원별 입금내역을 자동 분류하는 기능도 탑재돼 회비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서비스가 고객들의 회비 관리 부담을 줄이고, 모임의 즐거움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은행의 수익보다는 고객들이 쉽고 투명하게 모임을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개발된 통장"이라며 곧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파경제 강명주 기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