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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가 AI 협업 플랫폼 스타트업 코브의 핵심 인력을 영입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브는 고객에게 발송한 이메일을 통해 서비스 종료와 함께 전 직원이 마이크로소프트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브의 서비스는 4월 1일부로 중단되며, 모든 사용자 데이터는 삭제된다.
코브는 "AI와의 협업 방식을 재정의하겠다는 비전은 여전히 유효하며, 마이크로소프트 AI 조직에서 더 큰 비전을 실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브의 아이디어가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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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에 흡수된 코브. (사진=코브) |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년 자사 협업 도구 화이트보드에 코파일럿을 추가한 바 있다.
코브는 2023년 말 스티븐 차우, 앤디 시발스키, 마이크 추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세 명 모두 구글 지도의 스트리트 뷰 등 주요 기능 개발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2024년에는 세쿼이아 캐피털을 비롯해 엘라드 길, 홈브루, 애드버브, 스콧 벨스키, 레니 라치츠키 등으로부터 6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AI가 작업 단위별 블록을 생성하는 무한 화이트보드 기반 협업 툴을 개발했다. 채팅형 AI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넘어, 캔버스 형태에서 다양한 프롬프트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내장 브라우저와 PDF, 이미지 연동을 통해 AI가 카드, 표, 목록 등을 생성하는 기능도 제공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