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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트랄 AI 로고. (사진=미스트랄 AI) |
[알파경제 = (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프랑스 인공지능(AI) 연구소 미스트랄 AI가 글로벌 컨설팅 대기업 액센츄어와 다년간의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26일(현지시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미스트랄의 AI 모델을 활용한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의 구체적인 기간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액센츄어가 미스트랄의 고객이 돼 자사 임직원들에게 해당 기술을 도입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제휴는 기업들이 AI 도입 대비 투자 수익을 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AI 기업들이 컨설팅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확산을 모색하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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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센츄어 로고. (사진=언합뉴스) |
미스트랄은 미국의 대형 AI 스타트업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대형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앞서 오픈AI와 앤트로픽 역시 최근 액센츄어와 협력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오픈AI는 이번 주 초 액센츄어를 포함한 4개 대형 컨설팅사와 함께 기업용 AI 거버넌스 플랫폼 확산을 위한 '프런티어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
컨설팅 업체와의 협력이 기업용 AI 확산의 돌파구가 될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AI 기업들이 이를 새로운 해법으로 적극 시험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알파경제 신정훈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