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벨(MRVL.O), 1분기 매출 전망 상향…AI 데이터센터 사업 호조 지속

글로벌비즈 / 김지선 특파원 / 2026-03-06 07:35:56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 칩. (사진=마벨 테크놀로지 그룹)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마벨 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시장 추정치를 상회한 1분기 매출 전망을 제시했다.

 

마벨은 5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을 약 24억 달러(±5%)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2억7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22억2천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2억1천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AI 도입 확대는 고성능 데이터센터를 구동하는 맞춤형 반도체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특화 집적회로(ASIC)를 설계하는 마벨과 브로드컴 등이 수혜를 보고 있다.

 

마벨 테크놀로지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특히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은 올해 AI 인프라 구축에 최소 6,3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칩, 서버, 네트워크 장비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매트 머피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센터 사업의 강한 성장세에 힘입어 2027 회계연도에는 분기마다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마벨과브로드컴은 클라우드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작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칩을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범용 AI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엔비디아의 대안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주가는 75.68달러로 3.09% 하락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약 9% 상승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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