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7개월 연습 끝에 바이올린 협연 무대 성료

엔터 / 이고은 기자 / 2026-03-17 08:30:30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재능 기부 실천, 공연 수익금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지원에 활용될 예정

(사진 = 꿈이엔티)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인 서현이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무대에 올라 수개월간 준비한 연주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서현은 아마추어 협연자로서 관객들과 만나, 대중음악계 인사가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개최 전부터 문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서현은 이번 무대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약 7개월간 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시절 약 4년간 바이올린을 배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숙련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쳤다. 

 

본 공연에서 서현은 비토리오 몬티의 대표곡인 '차르다시(Csárdás)'를 연주했으며, 이어지는 앙코르 무대에서는 소속 그룹 소녀시대의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를 오케스트라 편곡에 맞춰 바이올린 선율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이번 출연은 서현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연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사회적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소속사 꿈이엔티 측은 해당 수익금이 장애인 오케스트라 지원 등 공익적 목적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연의 취지와 부합하는 행보로 분석된다.

 

서현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공연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서현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진심으로 즐겁게 준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연주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작은 용기가 되고, 지친 마음에는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tvN ‘구기동 프렌즈’1인 가구의 새로운 동거.. 4월 첫방송
'내부자들' 3부작 영화로 확장 제작 확정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박용인 '버터맥주' 항소심 내달 개시
황재균, 20년 야구 인생 뒤로하고 예능인 전향 선언
이휘재, 4년 만의 복귀 현장서 취재진 피해 입성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