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송승준, 1억 원대 채무 논란 휘말려

연예 / 이고은 기자 / 2026-05-15 11:54:24
법원 지급 명령에 연대 채무 해명…일부 변제하며 갈등 봉합 시도

(사진 = 연합뉴스 자료사진)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송승준(46)이 1억원 규모의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디스패치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6일 송승준을 상대로 채권자 A씨에게 원금 1억원과 약정이자 1천만원을 포함한 총 1억 1천만원을 지급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송승준은 지난 2024년 12월 지인과 함께 사업 자금 명목으로 1억원을 차용했다. 당초 1개월 내 상환하기로 약속했으나 기한을 넘기면서 채권자와의 갈등이 불거졌다. 해당 자금은 경남 지역의 대규모 복합 레저 단지 개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해당 사업의 실체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사업을 주도한 인물 B씨는 현재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송승준은 언론을 통해 본인의 직접적인 채무가 아닌 연대 채무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인이 자금을 빌릴 당시 옆에서 연대 채무자로 서명한 것이 전부”라며 “해당 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상환 금액에 대해서도 이견을 보이며 “자금 흐름이 복잡해 실제 갚아야 할 금액은 5천 500만원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채권자 A씨는 법원이 채무액 1억 원을 인정한 점을 들어 송승준의 주장을 반박했다. 법원은 채권자의 청구를 인용해 지급 명령을 확정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송승준은 15일 채권자에게 5천만 원을 우선 입금하며 변제 의사를 밝혔다.

 

송승준은 과거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투수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에 출연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직관 경기를 앞두고 있어 향후 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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