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패션계까지 섭렵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9-05 18:08:37
팬텀싱어4 우승자, 188cm 훈훈한 비주얼로 패션위크 포토월 장식

(사진 =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정승원이 지난 9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의 ‘라이(LIE)’ 쇼 포토월에 참석하며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정승원의 첫 공식 패션위크 참석으로,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주었던 클래식한 매력과는 다른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188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바탕으로 ‘라이’ 컬렉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관계자들과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정승원은 블랙 셔츠와 블랙 팬츠로 구성된 올블랙 스타일을 연출하며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는 그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KBS2 ‘팬텀싱어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정승원은 솔로 활동으로도 영역을 넓혀왔다.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앨범 ‘너를 사랑한다는 말’은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받았다. 또한, 프랑스 향수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그의 영향력이 음악을 넘어 패션 분야로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승원이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승원은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불후의 명곡’ 신승훈 편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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