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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뱅크 |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에 148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금융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3분기와 4분기에 이어 세 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토스뱅크는 다양한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평생 무료 환전' 외환서비스와 '자동 월복리' 나눠모으기 통장 등의 서비스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결과적으로 올해 1분기 말 고객 수는 전년 대비 약 100만 명 증가한 986만 명에 달했다. 여신과 수신 잔액도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여신 잔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배 증가한 13조8500억 원이었으며, 수신 잔액은 28조3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배 성장했다.
예대율 또한 약 12% 포인트 증가한 56.4%를 기록했다.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배 증가한 1759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순이자마진(NIM) 역시 같은 기간 동안 0.73% 포인트 상승한 2.49%를 달성했다.
금융 건전성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 분기 대비 개선되어 28.1%를 기록했으며, 자기자본(BIS) 비율 역시 전 분기 대비 2.11% 포인트 증가한 14.87%로 나타났다.
특히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높은 비율인 36.3%를 차지하며 포용적 금융 확대에 앞장섰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연체율은 소폭 상승하여 전 분기 대비 0.02% 포인트 오른 1.34%로 집계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난 세 분기 동안 지속된 흑자 경영과 건전성 지표 강화로 안정적 성장 궤도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중저신용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김종효 기자(kei100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