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경제=김단하 기자] 오는 2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매업계가 대대적인 암표 단속에 나섰다.
16일 문체부에 따르면 최근 주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점검한 결과 BTS 공연과 관련해 총 1868건의 암표 의심 거래 게시글이 확인됐다.
문체부는 이 중 동일 회차 티켓을 여러 장 확보해 고액의 웃돈을 붙여 판매하려 한 전문 암표상 의심 사례 4건(105매)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단순 적발로 끝내지 않고 공연 당일까지 온라인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이다.
예매업계 또한 '공연·스포츠 암표 방지 민관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서 매크로 프로그램 이용 및 부정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기술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가올 BTS 컴백 공연은 암표 거래가 성사되더라도 실제 관람으로 이어지지 못하도록 엄격히 관리된다.
공식 판매처는 예매를 '1인 1매'로 제한했고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철저한 본인 확인 절차 등 부정 입장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알파경제 김단하 기자(kay3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