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200억 탈세' 논란 속 日 사진전 개최

엔터 / 이고은 기자 / 2026-03-16 15:40:35
국세청 고강도 세무조사 이후 첫 행보... 소속사 판타지오 측 "사전 계약된 일정에 따른 이행" 강조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거액의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일본에서 사진전을 개최하며 예정된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행사는 고액의 세금 추징 통보가 알려진 이후 진행되는 대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업계와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일본 현지 매체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차은우는 오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본 도쿄 긴자에서 사진전 ‘애프터이미지(Afterimage)’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번 전시가 최근의 논란이 불거지기 전 이미 확정된 사안임을 명확히 했다.

 

판타지오 측은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일본 사진전 개최가 맞다”며 “해당 전시는 2024년 8월 이미 계약이 체결된 프로젝트로, 당시 약정된 일정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행사가 논란에 따른 정면 돌파 의지라기보다, 기존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결정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1월 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약 200억원 규모의 소득세를 추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 조사4국은 통상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부서로, 이번 추징 규모는 연예계 내에서도 이례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탈세 논란이 확산되자 차은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납세 의무 자세가 엄격했는지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최종 판단에 따라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차은우는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이번 사진전 현장에는 직접 참석하지 않는다. 그는 지난해 7월 입대해 현재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한 차은우는 그간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해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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