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명, 골때녀 레전드 팀 합류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9-05 16:04:49
3년 만의 복귀.. 불사조 UTD 에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감 고조

(사진 = 컴패니언컴퍼니)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주명이 3년 만에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복귀한다. 주명은 레전드 선수들로 구성된 연합 팀 '불사조 유나이티드(United)'에 합류하여 오는 10일 방송에서 'FC 불나비'와 맞붙을 예정이다.

 

앞서 주명은 2022년 'FC 원더우먼' 팀의 와일드카드로 '골때녀'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그는 프로 선수에 버금가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국가대표급 수비력'으로 평가받는 견고한 수비와 함께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승부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불사조 유나이티드'는 과거 '골때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모인 팀으로, 주명은 꾸준히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레전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합류 소식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팀원들과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주명의 복귀 무대가 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편, 주명은 2016년 연극 '바보를 찾는 7인의 등장인물'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연극, 단편 영화,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그는 '합동수사팀', '페르소나', '미채색', '춘정지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특히 2023년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는 아고 연합군의 유일한 여전사 미루솔 역을 맡아, 명석한 지략과 뛰어난 활 솜씨로 전투마다 온몸을 던지는 투지를 발휘하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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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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