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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웨이얼반도체(603501 SH)가 화웨이 신형 스마트폰 출시 수혜주로 꼽혔다.
25일(현지시간) 화웨이는 Mate 60 시리즈 신형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제품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압도적인 브랜드 충성심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점유율 은 올해 상반기 10%에서 내년 2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주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화웨이(Mate 시리즈) 익스포져 높거나, 핵심 부품 국산화 수혜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웨이얼반도체는 부품 국산화 수혜 기업"이라고 꼽았다.
웨이얼반도체는 현재 글로벌 1 위 기업인 Sony 와 같이 화웨이의 주요 CIS 공급업체이며, 향후 납품 비중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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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키움증권) |
박주영 연구원은 "화웨이의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나, 중국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여전히 역성장 중이며 주요 스마트폰 부품 업체 모두 다수 중국 OEM 기업에 납품하고 있어 화웨이향 매출 증가분은 일부 상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