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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트레저가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PULSE'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LOVE PULSE'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3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트레저의 폭넓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주요 음악 시장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아이튠즈 재팬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 'PARADISE'는 AWA 실시간 차트 1위,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2위를 기록하며 현지 팬덤의 강력한 지지를 확인했다.
'PARADISE'는 운명적인 사랑을 꿈같은 현실에 비유한 가사와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 세련된 래핑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한다. 경쾌한 브라스와 펑키한 멜로디는 곡에 강렬한 인상을 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초현실적인 배경 속 멤버들의 매력을 극대화한 연출로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미니 3집은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며 타이틀곡 외 수록곡들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OVE PULSE'는 선주문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트레저는 현재 서울 마포구 스타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PARADISE'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음악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는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일본과 아시아를 잇는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