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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웨이크원)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김필이 오는 8일 새 싱글 'HAPPY END'를 발매하며 1년 11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김필이 웨이크원과 재계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반으로, 데뷔 14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발매되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김필은 앞서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활동들을 잘 만들어 갈 테니 지켜봐 달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신곡 'HAPPY END'는 이러한 약속의 첫 결과물로, 김필 특유의 감성과 목소리로 채워질 음악적 서사를 예고한다.
지난 14년간 김필은 드라마 OST, 정규 앨범, 프로젝트 음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며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 무대에서 '라이브 강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김필은 특유의 짙은 음색과 감성적인 해석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그의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한 신곡 'HAPPY END'는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곡을 통해 전달될 새로운 음악적 메시지는 김필의 음악적 여정에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필은 8일 신곡 'HAPPY END' 발매를 확정하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