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 마술처럼 발매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9-18 13:25:49
깊어가는 가을, 설운도와 에녹의 시너지가 담긴 신곡 공개

(사진 = EMK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녹이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은 마술처럼’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담아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은 마술처럼’은 에녹이 2024년 발표한 ‘오늘밤에’에 이어 설운도가 직접 작곡·작사하여 선물한 두 번째 작품으로, 설운도의 세련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에 에녹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협업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오늘밤에’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인연이 이번 신곡에서도 이어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곡은 첼로의 서정적인 선율로 시작하며, 마법처럼 다가오는 사랑의 순간을 에녹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풀어낸다.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성은 낭만적인 고백처럼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며, 후반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어져 에녹만의 드라마틱한 감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번 곡은 가을의 정서를 담아내면서도 노래방에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친근한 멜로디를 갖춰, 세대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디지털 싱글 커버 이미지에서 에녹은 성인가요의 깊은 정서를 클래식한 품격과 남성적 매력으로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곡의 서정적인 감성과 깊은 울림이 어우러져 발매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에녹은 최근 MBN ‘2025 한일가왕전’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매회 주목받고 있으며, 각 지역 축제 무대에서도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라이브 실력을 발휘하며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은 마술처럼’은 설운도의 감각적인 작곡과 에녹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가을철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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