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오른쪽)과 이재혁 고려대 ESG연구원장(왼쪽)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전자폐기물을 자원으로 되살리는 제련 기술을 앞세운 고려아연이 올해 국내 ESG 평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려아연은 제20회 국가지속가능 ESG컨퍼런스에서 ESG 환경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 ESG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기획예산처·외교부·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사전 심사를 통해 ESG경영 우수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고려아연은 제련 기술을 기반으로 E-Waste 등 폐자원에서 유가금속을 추출해 100% 재활용 원료로 구리·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인증기관의 공식 인증도 확보했으며 아연·연·금·은·동·반도체황산의 탄소발자국(PCF) 인증까지 갖췄다.
고려아연은 TSL공법 상용화 등을 통해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서 유가금속 회수를 극대화하고 있다.
제련 최종 잔여물은 청정슬래그(Clean Slag)로 만들어 산업용 골재로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같은 친환경 제련 기술과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기반으로 안티모니·인듐 등 핵심광물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도 추진 중이다.
호주 자회사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자회사를 중심으로 자원순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친환경 기술 외에 사회공헌 활동도 반영됐다. 고려아연은 연간 영업이익의 약 1% 수준인 80억원을 취약계층 지원에 쓰고 있으며 임직원 봉사활동과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고려아연>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