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스톤브릿지, 스포츠테크 플코에 40억원 투자

인더스트리 / 문선정 기자 / 2026-06-16 12:52:45
선수 가용률 높이는 데이터 플랫폼 주목…종목 확대·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사진=네이버D2SF)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스포츠 구단의 경쟁력이 선수 관리 역량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네이버 D2SF와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스포츠테크 기업 플코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네이버 D2SF와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스포츠테크 기업 플코에 40억원 규모의 Pre-Series B 투자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주도하고 네이버 D2SF가 참여했다. 두 투자사는 모두 기존 투자자로 이번 후속 투자까지 참여하면서 플코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110억원으로 늘었다.

플코는 선수와 코치, 구단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스포츠 인텔리전스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까지 약 1500명의 지도자와 1만2000명의 선수가 이용했으며 전북현대 모터스와 수원삼성 블루윙즈, 수원FC, SSG랜더스 등 국내 주요 프로구단에도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플코에 따르면 이번 투자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선수 가용률 향상 효과를 주요 평가 요소로 봤다.

선수 가용률은 선수가 부상 등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지 않고 경기와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비율이다. 

 

구단 성적과 직결되는 핵심 지표로 플코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수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코는 축구를 넘어 야구와 농구, 배구, 육상 등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플코 코치와 플코짐, 스포츠 뉴트리션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도 넓히고 있다.

플코 측은 이번 투자금을 종목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플코는 선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Full Coverage AMS를 구축했다"며 "이미 국내 프로 구단에서 다양한 성과를 검증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주요기사

삼성물산, 자회사 지분가치 재평가와 배당수익 확대
SK스퀘어, SK하이닉스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기대감 유효
롯데렌탈, 미래의 모빌리티 업체로 고성장 전망
현대백화점, 2분기 깜짝 실적...하반기 이익 증가율 더 확대
오리온, 매출 성장률 회복과 원가 부담 완화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