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주연 '결혼의 완성', 디즈니+ 공개 확정

연예 / 이고은 기자 / 2026-06-17 07:56:44
KBS 2TV 주말드라마, 7월 4일부터 매주 토·일 스트리밍…마동석 '트웰브'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사진 = KBS)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배우 남궁민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의 완성'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오는 7월 4일 첫 공개된다. 마동석 주연의 '트웰브'에 이어 KBS와 디즈니+가 손을 맞잡은 두 번째 사례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극악한 범죄자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 검증된 배우들이 출연하며, '하이퍼나이프'와 '낮과 밤'을 연출한 김정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아내 납치 사건으로 살인 교사 용의자로 몰린 남편 '강태주' 역의 남궁민과 납치범 '노만희' 역의 김대명이 강렬한 대조를 이루며 등장한다.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강태주와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한 노만희의 상반된 분위기는 두 인물 간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하며 포스터에 삽입된 "니 아내가 그렇게 된 건... 다 너 때문이야"라는 카피는 작품을 향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공개된 2차 티저 예고편은 총성을 울리며 "다가오지 마"라고 절규하는 강태주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내 '고세윤'(이설 분)의 납치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로 조사를 받던 강태주는 도주 끝에 지명수배자 신세가 되고, 경찰의 추격 속에서도 아내를 찾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이어간다.

 

티저에는 친절한 외양 뒤에 감춰진 광기를 드러내는 납치범 노만희의 모습도 담겼다. 노만희는 "사람이라는 게 참는 데 한계가 있어요. 저는 그 한계치까지 왔고요"라고 말하며 섬뜩한 면모를 드러낸다. 여기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김경애'(이상희 분)의 장면이 교차되며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숨 가쁜 추격전과 처절한 몸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태주는 아내를 위해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 더해져 강렬한 몰입감을 예고한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아내가 납치되고 남편이 살인 교사 용의자로 지목된다는 파격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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