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Seven, K팝 최초 스포티파이 25억 스트리밍 돌파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8-21 12:17:13
솔로곡 Seven 으로 K팝 역사를 새로 쓴 정국,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각종 차트와 수상 기록 석권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솔로곡 'Seven'으로 스포티파이에서 K팝 최초 25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2023년 7월 발표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은 8월 18일 기준 누적 재생 수 25억 회를 돌파했다.


정국의 솔로곡 전체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94억 회를 넘어섰으며,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다. 특히 2023년 11월 발매된 솔로 앨범 'Golden'은 누적 재생 수 60억 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그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Seven'은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인 108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으로도 기록됐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해 '2024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서 'Seven'을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선정했다. 'Seven'은 현재까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08주, 109주 차트인하며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국은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등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글로벌 팝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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