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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다음 달 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 맨(Rich Man)'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Armageddon)', '위플래시(Whiplash)'로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 또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새 미니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리치 맨(Rich Man)'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신보는 통념적인 의미의 '리치 맨'이 아닌, 에스파만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파워로 가득 찬 '리치 맨'을 새롭게 정의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또한 "한층 더 뚜렷해진 에스파의 개성과 음악 색깔을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에스파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