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3362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인더스트리 / 김영택 기자 / 2026-04-20 15:33:45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환원 정책의 일환
현금 배당과 자사주 소각 병행
(사진=크래프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크래프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36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성을 신뢰하는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환원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됩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127만 5923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각 규모는 크래프톤이 보유한 전체 자사주 물량인 358만 7095주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7일입니다. 

 

소각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 영업일 종가인 26만 35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발표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향후 3년간 총 1조 원 이상의 재원을 투입해 현금 배당과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병행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크래프톤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약 2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또한 크래프톤은 주주들에게 현금 배당금도 지급할 예정입니다. 오는 22일 지급되는 이번 배당은 3년간 총 3000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집행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입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회사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믿는 주주들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현금 배당과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등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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