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유정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6일의 연휴가 생기게 됐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은 오는 9월 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알파경제 유정민 (hera20214@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