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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더블앤(W&)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되며,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불가리는 27일, 장원영의 첫 공식 앰배서더 이미지를 공개하며 발탁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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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더블앤(W&) |
공개된 화보에서 장원영은 불가리의 대표적인 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하고 특유의 세련된 우아함과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깨끗한 배경 속에서 빛나는 장원영의 비주얼은 불가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불가리 측은 장원영의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 긍정적인 태도, 끊임없는 성장과 도전 정신이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앰배서더 발탁 소감으로 "불가리와 함께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고, 더 자유롭고 대담하게 나만의 가능성을 펼쳐가고 싶다"며, "불가리와 함께할 눈부신 여정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그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M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불가리의 주얼리와 워치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하여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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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더블앤(W&) |
장원영은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불가리 칼레이도스: 색채, 문화, 그리고 장인정신' 전시회에 앰배서더로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 전시회는 불가리의 독창적인 색채 미학을 조명하는 특별 기획으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브랜드 최대 규모의 전시이자 10년 만에 열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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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 25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XOXZ)'는 '사랑해, 잘 자. 그리고 꿈속에서 만나'라는 의미를 담은 아이브만의 신조어로, 장원영은 지난 2월 발표한 '애티튜드(ATTITUDE)'에 이어 이번 곡의 작사에도 참여하여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