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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김응수, 신화 김동완, 코요태 빽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초대해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을 방영, 수요일 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가구 기준 시청률 4.3%를 기록했으며, 김응수가 파출소장을 VIP 시사회에 초청한 에피소드가 '최고의 1분'으로 5.7%를 기록했다.
김응수는 MBC 사장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는 100% 미국 자본 영화 '베드포드 파크'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할리우드 진출 경험을 상세히 공유했다.
김동완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며 "결혼식 대신 가족을 위해 돈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신화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강조하며 시골 생활과 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라이프를 소개했다.
빽가는 신지와 김종민의 결혼 후 홀로 남은 심정을 토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신지 결혼식 상견례 영상에서 화장실로 향한 일명 '화장실 남' 밈에 대해 해명했다. 빽가는 코요태 내 '박쥐 화법'의 진원지임을 인정하며 멤버들의 별명 유래를 설명했다.
김호영은 화려한 텐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럭키드로우'를 재현했다. 그는 홈쇼핑 완판 신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예능 활동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9월 3일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출연하는 '올덩치 프로젝트'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