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SDV·로보틱스 기대감 반영...현대차와 갭 축소 전망

인더스트리 / 김혜실 기자 / 2026-04-21 10:00:56
(사진= 제공)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기아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로보틱스 등 그룹 차원의 신기술 개발의 성과는 현대차와 기아 모두 공유하는 만큼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가 기대된다. 


유진투자증권은 21일 기아 202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117조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10조6000억원을 전망했다. 

관세 영향 완화와 하이브리드 믹스 강화, 인도 시장 판매 호조 등이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시장 대비 판매 성과도 우수할 전망이다. 

SDV, 로보틱스 등 그룹 차원의 신기술 개발의 성과는 현대차와 기아 모두 공유 중이다. 신기술 도입 타임라인 현대차가 앞서지만 출시 시점이 성과를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기아는 Budget EV, 하이브리드 SUV 등 친환경차 포트폴리오에 있어서 글로벌 최상위권 경쟁력 보유하고 있고, EV 캐즘 구간에서도 미국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도 최대 점유율 경신이 기대된다. 

기아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이재일 연구원은 "기아는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 체질 개선 진행 중으로 SDV 전환,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로보틱스 사업을 통해 구조적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현대차와의 밸류에이션 갭 축소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주요기사

삼전 소액주주, '영업이익 N% 성과급' 반발…주주명부 열람 소송
삼성바이오, 임단협 난항 파업 속 급여 감소...조합원 내부 분열 고조
두산로보틱스-세아메카닉스, AI 로봇 솔루션 공동 개발
액트(ACT), 삼성전자에 주주명부 열람 소송…“1만명 결집해 성과급 협약 대응”
11번가, 中 징둥닷컴에 전문관 개설…K브랜드 중국 판로 연다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