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영우,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7-25 09:45:47
드라마 '견우와 선녀'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추영우, 팬덤 '후추'와 함께 아시아 주요 도시 순회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최근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활약 중인 배우 추영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CHOO YOUNG WOO ASIA FANMEETING TOUR 'Who (is) Choo?'"의 서울 공연 포스터를 공개하며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팬미팅 투어는 추영우의 팬덤명인 '후추'를 활용, '추영우는 누구인가?'라는 의미를 담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추영우는 이번 투어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영우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미팅 기획과 구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다"며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어는 9월 6일 서울 KBS 아레나를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팬미팅 투어 관련 상세 일정 및 티켓 예매 정보는 추후 소속사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추영우는 올해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tvN '견우와 선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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