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본업 회복과 자회사 편출 효과로 수익성 개선

인더스트리 / 김혜실 기자 / 2026-04-20 08:39:56
이마트.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이마트가 본업의 수익성 개선과 주요 종속회사의 영업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IBK투자증권은 20일 이마트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7조 661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17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는 부진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본업 회복과 지마켓글로벌 편출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실적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남성현 연구원은 "할인점 및 트레이더스 기존점 성장에 따라 이익 증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신세계프라퍼티 이익 기여도 확대, 조선호텔 업황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1분기 SCK컴퍼니(스타벅스 코리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신규점 출점과 기존점 신장으로 매출액은 증가하겠지만,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작년 4분기 지급된 프리퀀시 사은품 리콜 사태에 따른 충당금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마트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남 연구원은 "할인점 시장 재편과 수익성 개선 그리고 주요 종속회사 영업실적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 성장세는 연간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모멘텀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상향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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