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겸 최고경영자.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위스콘신주 마운트 플레전트에 위치한 페어워터 데이터센터가 예상보다 일찍 가동에 들어간다고 사티아 나델라 CEO가 발표했다.
나델라 CEO는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이곳을 "수십만 대의 GB200을 하나의 원활한 클러스터로 연결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데이터센터"라고 칭했다.
그는 "이를 가능하게 해준 모든 팀에게 축하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시설은 위스콘신주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70억 달러 규모의 광범위한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비슷한 규모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도 포함돼 있다.
위스콘신주 데이터센터 가동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강조한다.
![]() |
|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 (사진=마이크로소프트) |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포르투갈의 AI 데이터센터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애틀랜타에 대규모 슈퍼 팩토리를 건설하고, 캐나다에서 클라우드 및 AI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급속한 확장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220% 증가해 약 1,350테라와트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급증은 주로 막대한 양의 컴퓨팅 파워와 그에 따른 전력을 필요로 하는 AI 인프라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0.60% 상승한 422.79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