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영화 비밀일 수밖에 GV 참석…형제애 과시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8-29 07:31:33
친형이 제작한 영화 응원 위해 관객과의 대화에 나서, 9월 6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시작

(사진 = 베이스캠프 스튜디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차태현이 친형인 차지현 AD406 대표가 제작한 영화 '비밀일 수밖에'의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며 형제애를 과시할 예정이다. 차태현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GV를 시작으로, 9일 용산 CGV, 13일 씨네큐브에서도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GV는 차태현이 친형을 응원하고 작품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기 위해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되었다. 영화 '비밀일 수밖에'는 9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교사 정하(장영남 분)의 집에 캐나다 유학에서 돌아온 아들 진우(류경수 분)가 여자친구 제니(스테파니 리 분)와 함께 예고 없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대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등 국내 주요 영화제에 초청받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장영남, 류경수, 스테파니 리를 비롯해 옥지영, 박지일, 박지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차태현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를 통해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배우 조인성과 함께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GV를 통해 차태현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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