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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JUN. K가 새 미니 앨범의 스토리 필름을 공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설렘 가득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9월 1일, JUN. K는 미니 4집 'Dear my muse'와 타이틀곡 'R&B ME (Feat. 창빈 of Stray Kids)'를 발매할 예정이다.
공식 SNS에 스토리필름도 공개했는데 영상은 "I wonder - will I see you in my dreams?"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며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샹들리에 앞 벤치에 앉아있는 JUN. K의 모습과 함께 꿈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몽환적인 연출이 이어져 다채로운 조명 아래에서 부드러운 움직임을 선보이는가 하면, 차를 타고 질주하거나 구름 조명 사이를 거닐고, 불꽃 속에서 은은하게 미소 짓는 등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상은 다시 빨간 벤치 위의 JUN. K 모습으로 돌아오며 "It was always you"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무리된다. 누군가를 찾기 위해 거쳐가는 여러 순간 속에서 느껴지는 간절함과 아티스트 JUN. K의 감성이 예술적으로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신보는 약 4년 9개월 만의 미니 앨범이자, 2024년 8월 디지털 싱글 'Paint this love'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이다. JUN. K는 타이틀곡 'R&B ME (Feat. 창빈 of Stray Kids)'를 포함한 5곡 모두 작곡, 작사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올 가을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JUN. K는 최근 단독 투어 '2025 JUN. K SUMMER ROOM TOUR : SP-ICY'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8월 24일에는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미니 4집 'Dear my muse'는 9월 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