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일요일 예능 최강자로 우뚝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10-22 08:10:06
MBC 예능, 화제성·시청률 1위 석권하며 일요일 최강자 입지 굳혀

(사진 = MBC)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화제성과 시청률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10월 3주차)에 따르면, ‘신인감독 김연경’은 TV-OTT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중심인 김연경은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프로그램 자체는 TV-OTT 비드라마 전체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며 높은 대중적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동영상,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배구라는 종목을 소재로 한 예능이라는 신선한 시도와 함께, 김연경 감독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 그리고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으며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 방송된 4회차는 2049 시청률에서 2.6%를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방송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시간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요일에 방영된 모든 예능 및 드라마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로, ‘일요일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진솔한 도전과 성장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으로, “배구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는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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