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180일 수사 마무리…尹 부부 등 66명 재판행

피플 / 김단하 기자 / 2025-12-28 20:09:24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단하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규명을 위해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8일 180일간의 수사를 마쳤다.

특검팀은 이번 수사를 통해 김 여사를 포함해 총 20명을 구속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등 66명을 재판에 넘기는 성과를 냈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공천개입, 인사 청탁(매관매직) 등 주요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김 여사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현직 영부인으로서 구속기소 됐으며, 특검팀은 김 여사를 세 차례나 기소하며 의혹의 정점을 겨넜다.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에게 인사 청탁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정·재계 인사들도 대거 적발돼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다만 특검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윤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등 규명하지 못한 잔여 사건 일체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했다.

특검팀은 오는 29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정식 해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단하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윤종수 KT 사외이사, 연임 추천 한 달 만에 돌연 사퇴…배경은?
[부고] 박수균(SK이노베이션 본사부ㆍSK하이닉스 H-TFㆍ한국핸드볼연맹 PR본부장)씨 부친상
[현장] 한미약품, 황상연 신임 대표 선임…‘조직 안정’과 ‘리더십 안착’ 시험대 올랐다
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대표 연임 수순…31일 주총서 확정
이재용, 유럽 출장 마치고 귀국…삼성SDI 배터리 수주 기대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