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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이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주명이 김지석 소속사로 이적한다.
14일 이주명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주명 씨가 김지석 씨와 교제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두 사람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라고 발표했다.
동시에 이주명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종료와 함께 김지석이 소속된 에일리언컴퍼니로의 이적 소식도 전해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석은 2001년 가수로 첫발을 내디딘 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국가대표', '또 오해영', 그리고 '동백꽃 필 무렵'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주명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예정작 '모래에도 꽃이 핀다', 최근 개봉한 영화 '파일럿' 등을 통해 신예 배우로서 주목받으며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