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듀오 김고은·이지아, 예능 '주로 둘이서' 데뷔"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4-11-13 17:36:46
위스키-음식 페어링 통해 한국-대만 미식 문화 탐험

 

(사진=tvN)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김고은(33)과 이지아(46)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주로 둘이서'를 통해 시청자들을 특별한 미식 여행으로 안내한다. 이 프로그램은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tvN의 신규 예능 '주로 둘이서'는 김고은과 이지아가 한국과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를 탐방하며 위스키와 음식의 페어링을 탐구하는 여정을 그린다. 하정석과 장복길 PD가 공동 연출을 맡은 이 프로그램은 두 배우의 친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미식 탐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 두 배우는 위스키 페어링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미식 문화를 체험한다. 특히 한국과 대만의 특색 있는 요리와 위스키를 조화롭게 결합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김고은과 이지아는 그동안 유튜브 채널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에서의 여정도 함께하며 더욱 흥미로운 순간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감각적이고 이색적인 위스키-푸드 페어링과 함께, 두 배우의 꾸밈없는 우정 또한 프로그램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로 둘이서'의 연출을 맡은 하정석 PD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한식대첩', '테이스티 로드' 등 다수의 인기 요리 예능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CJ ENM, 에픽스톰㈜, 그리고 최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의 제작사 쇼박스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주로 둘이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영되며, 총 4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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