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양재웅, 4년 열애 끝 결혼...오는 9월 웨딩마치

스포테인먼트 / 류정민 기자 / 2024-05-31 17:19:32
사진=하니SNS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가수 하니와 정신과전문의 양재웅 의사가 4년 열애 끝 결혼을 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하니와 양재웅 의사는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들 커플은 지난 2022년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이래,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연인 관계를 지속해왔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이들은 인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걸어가기로 결심하고 양가의 축복 아래 결혼을 준비 중이다.

 

특히 하니는 공개 열애 후에도 연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왔다. 

 

그중에서도 지난해 11월에는 두 사람이 만난 지 999일째를 기념하여 SNS에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방송 등 여러 매체를 통해서도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을 아끼지 않으며,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1992년생인 하니는 2011년 걸그룹 'EXID' 멤버로 데뷔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14년 발매된 '위 아래' 곡의 직캠 영상이 큰 인기를 모으며 '역주행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1982년생인 양재웅 의사는 정신의학 분야에서 식견 있는 전문가로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축복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들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김하성, 워싱턴 더블헤더서 3안타 맹타
오타니, 투타 겸업 신기록 달성…50홈런·50탈삼진 동시 석권
킥플립 아마루,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배우 윤도건, 로그스튜디오와 전속 계약 체결
양파, 27년 만 전국 투어… 새 앨범 발표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