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영웅, PO 1차전 3루수 복귀

스포테인먼트 / 박병성 기자 / 2025-10-17 17:04:27
허리 통증 딛고 선발 출전… 한화전 승리 이끈다

사진 = 삼성 김영웅 [연합뉴스 자료사진]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3루수 김영웅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한다. 김영웅은 지난 13일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도중 허리 통증으로 교체된 후 14일 4차전에는 결장했으나, 이번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다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김영웅(3루수), 이재현(유격수), 김태훈(좌익수), 강민호(포수), 류지혁(2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김영웅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타율 0.249, 22개의 홈런, 7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타선에서 활약했다.

 

삼성은 상대 선발 투수인 우완 코디 폰세에 맞서 6번 이재현, 8번 강민호를 제외한 7명의 왼손 타자를 기용하는 라인업을 짰다. 삼성의 1차전 선발 투수로는 헤르손 가라비토가 나선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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