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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29일 양키스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오른쪽) [AFP=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던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시즌 타율이 0.077(13타수 1안타)로 하락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워커 뷸러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이후 패트릭 베일리와 케이시 슈미트의 연속 안타가 이어지며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6회초에는 좌익수 뜬공, 8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 안타 생산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모았던 이정후와 샌디에이고 소속 송성문의 맞대결은 송성문의 부상자 명단 등재로 인해 성사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샌디에이고를 3-2로 제압하며 개막 3연패 이후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로 나선 우완 랜던 루프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9회말 마무리 투수 라이언 워커가 잭슨 메릴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는 나란히 시즌 1승 3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port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