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현대로템이 폴란드향 K2 전차의 대규모 납품과 생산능력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창원공장은 방산 수요 증가에 대응해 철도 라인 일부까지 방산용으로 전환하며 사실상 풀가동에 들어갔습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창원공장에는 레일솔루션 부문 철차공장과 디펜스솔루션 방산 공장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철차 조립 공장에서는 국내 고속철과 해외 전동차 수주 물량이 제작되고 있으며, 방산 공장 조립 라인에는 폴란드 수출형 K2GF 116대 물량이 채워져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 2026년 인도 계획 물량을 웃도는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 셈입니다.
회사는 수출 수요 확대에 맞춰 기존 철도 공장 두 곳을 방산용으로 바꿨고, 그 결과 K2 전차 생산능력은 연간 144대에서 약 25% 늘어난 180대로 확대됐습니다. 이재광 LS증권 연구원은 “독일 레오파드 2A8의 현재 생산량과 비교하면 공급 역량이 압도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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