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GTC 타이베이’ 기간 중 한국 기업들과의 비공개 만찬인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에 국내 스타트업 대표를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가 물리 기반 AI 플랫폼 ‘피직스네모(PhysicsNeMo)’를 활용한 알세미의 기술 성과에 주목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만찬에는 조현보 알세미 대표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황 CEO는 이 자리에서 조 대표와 디지털 트윈 패널 툴(DPS)의 기술적 완성도를 점검하고, 피직스네모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코리아 파트너 나이트는 엔비디아가 국내 주요 기업들과 AI 반도체, 로봇, 클라우드 등 차세대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알세미는 LG디스플레이와 약 4년간 협력해 DPS를 개발해 왔으며, 가상 환경에서 재료·온도·열 조건 등을 시뮬레이션하고 실제 생산 데이터를 학습해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입니다.
알세미와 LG디스플레이는 올해 9~10월 중 개발을 마치고 본격 공급에 나설 계획입니다. 기존 디지털 트윈 툴의 재계산 부담을 줄여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엔비디아는 앞서 지난 3월 미국 ‘GTC 2026’에서 LG디스플레이를 초청했고, 최근에는 SK하이닉스도 DPS 도입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