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중소기업 연체율 아직은 양호하지만...지속적 관심 필요"

파이낸스 / 김교식 기자 / 2024-04-22 14:53:18

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금융위원회는 중소기업의 매출 감소와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 약화가 진행 중임을 지적하며, 중소기업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 1차 회의에서 이를 공유했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중소기업은 산업 생태계와 고용 측면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협의체에서 논의된 정책 제언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앞으로 중기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을 운용함에 있어, 소상공인의 상환부담 경감 등 지원책을 적극 강구해 나가는 동시에, 중소기업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정책금융 공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금융위원회)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는 "상장중소기업은 최근 외부자금 조달 감소로 2023년중 기업의 투자활동이 위축됐고, 장기적으로는 매출성장, 비용관리, 자산활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장기성장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금융공급 확대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관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다양한 연구기관과 금융기관이 참여하여 중소기업 금융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상환 부담 경감 등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기업의 신용 현황과 중소기업의 경영 및 금융 리스크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금융위와 중기부는 이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중소기업 금융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개발할 방침이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주요기사

금감원 노조-이찬진 첫 면담서도 평행선…투쟁 지속 예고
신한금융지주 "롯데손보 인수 추진 보도 사실무근"
[마감]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3400선 턱밑 마감
수도권 135만세대 공급?! 9.7 부동산 대책 핵심 정리! : [부동산 정책 브리핑:복테크] 알파경제 tv
9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가격 소폭 상승..9·7 공급 대책 반응 부족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