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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카카오페이증권 제공)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자사 투자 커뮤니티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28만 명 수준이었던 이용자 수는 개편 1년여 만에 약 5배 성장했다.
커뮤니티 활성화 지표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누적 팔로우 수는 150만 건으로 증가했으며 일평균 게시글 작성 수는 2.5배 늘었다.
한 달 뒤 재방문율을 의미하는 ‘M+1 리텐션’도 20%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일회성 방문보다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사용자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성과를 커뮤니티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보고 있다.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이용자 간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핀플루언서’ 활동이 확대됐고, 이들의 콘텐츠가 신규 이용자 유입과 체류 시간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특히 투자 정보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는 '핀플루언서'의 팔로워가 늘어나면서 콘텐츠의 완성도가 높아졌고, 이를 확인하기 위한 재방문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뢰 기반의 운영 구조도 커뮤니티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주 인증’과 ‘거래 이력’을 바탕으로 실제 투자자 중심의 참여 구조를 설계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게시글 1차 검수를 전면 자동화했다.
기존에는 1시간 동안 전체 게시글의 약 2%만 검수할 수 있었으나 AI 도입 이후에는 1시간 내 100% 검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유해 콘텐츠 관리 효율과 커뮤니티 신뢰성이 강화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커뮤니티 본연의 기능이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한 결과”라며 “혼자 고민하는 투자가 아니라, 함께 소통하며 인사이트를 쌓아가는 공간으로 커뮤니티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사용자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성공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투자 여정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