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데이터·AI로 MTS 재편…종목 분석 서비스 강화

파이낸스 / 문선정 기자 / 2026-06-02 14:38:52
투자 흐름 분석 '한투 트렌드' 도입 AI가 종목 이슈·수급 정보 제공
(사진=한국투자증권)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고도화하며 투자자 맞춤형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 인사이트 서비스 한투 트렌드와 AI 종목 분석 서비스 지금 종목은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MTS 개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투 트렌드는 투자자들의 조회와 매매, 보유 현황 데이터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와 거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 종목은은 개별 종목의 주요 이슈와 수급 상황, 가격 변동 요인을 AI가 실시간 분석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화면 이동 없이 종목 상세 화면에서 핵심 정보와 리스크 요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문내역 화면도 새롭게 바뀌었다. 기존 표 형식 UI를 리스트형으로 개편하고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장내채권 등 다양한 자산군에 통합 적용했다.

고객은 거래 결과와 주문 상태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화면에서 정정·취소 기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주문 확인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사용자 동선도 개선했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AI 시황 콘텐츠가 투자자의 일상에 자리 잡은 만큼, 자산관리 전반에서 고객이 가치 있는 정보를 새롭게 얻도록 프로세스를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분석에서 종목 분석으로, 나아가 AI와의 대화형 자산관리로 이어지는 통합 AI 경험을 지속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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