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피 829개사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제출 완료

파이낸스 / 김지현 기자 / 2026-06-02 14:18:49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전체를 대상으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가 의무화된 첫해, 대상 기업 전원이 기한 내 보고서 제출을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상장사 829개사가 2026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제출 기한인 지난 1일까지 모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상장폐지 결정 및 가처분 신청 기업 6개사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거래소는 2017년부터 지배구조 공시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자산 규모에 따라 공시 의무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부터는 코스피 전 상장사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거래소는 이번 공시 의무 확대가 주주가치 중심의 경영문화 확산과 한국 자본시장의 코리아 프리미엄 전환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보고서의 기재사항 누락이나 오기재 등이 발견될 경우 정정공시 요구 등을 통해 기재 충실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독립이사와 전자주주총회 등 최근 개정 상법의 주요 내용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반영해 상장사의 지배구조 개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주요기사

KB금융 차기 회장 레이스 시작…내·외부 후보 12명 압축
한국투자증권, 데이터·AI로 MTS 재편…종목 분석 서비스 강화
5대 은행 요구불예금 714조원…4년 만에 최대
카카오페이증권, 예탁자산 20조원 돌파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와 사업자 대출 협력 확대…담보·신용대출 비교 강화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