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47세 생일 전야 고독한 모습 공개

스포테인먼트 / 김다나 기자 / 2024-11-14 14:28:40
MBC '나 혼자 산다'서 무덤덤한 반응과 새 취미 사이클 공개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전현무 씨가 47세 생일을 앞두고 고요하고 고독한 모습을 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될 예정인 그의 일상은 화려한 파티나 축하 인파와는 거리가 멀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씨의 47세 생일 전야 모습이 그려진다.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한 그는 피로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소파에 몸을 맡겼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씨는 "과거와 달라진 게 없어요"라며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친구들이 아닌 제작진이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놀라울 정도로 아무것도 안 해요"라며 "생일이지만 무난하게 여느 날처럼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소파에 기대어 휴대전화를 뒤적이던 전현무 씨는 어머니의 메시지를 받고 전화를 걸었다. 생일을 앞둔 아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말씀에 그는 투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 씨가 언급한 '효도 5개년 계획'의 진행 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한편, 전현무 씨는 새로운 취미로 사이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저의 105번째(?) 취미는 사이클"이라며 전문 장비를 갖추고 한강에서 야간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소 볼록해진 배와 대비되는 전문 사이클복 차림의 그가 어둠 속을 달려 향한 목적지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연예인들의 일상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싱글 라이프 트렌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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