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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중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2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이준현 기자] 정부가 우리 경제의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중동 사태 등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하며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서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20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작년 11월 이후 5개월 연속된 경기 회복 진단이다.
다만 재경부는 "중동 상황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물가 상승, 민생 부담 증가 및 경기 하방 위험 증대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경제동향 보고서에 '경기 하방 위험'이 언급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조성중 재경부 경제분석과장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사태가 얼마나 장기화하고 심화할지 예단하기 어려워 수치가 어떻게 변할지 언급하기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중동상황 영향 최소화를 위해 민생안정·경제회복을 위한 추경을 신속히 편성하겠다"며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중심으로 각 부문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이상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