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학가요제, 1억 원 주인공 오늘 밤 탄생

스포테인먼트 / 김다나 기자 / 2024-12-12 14:26:37
실시간 문자투표로 결정되는 대학생 스타의 운명

(사진=TV조선 '대학 가요제')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TV조선의 야심찬 프로젝트 '대학가요제'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오늘 밤 10시 결승전을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시청자들의 직접 참여로 새로운 대학생 스타를 탄생시키는 독특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결승전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TOP 10 참가자들의 창작곡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에는 김형석, 김현철, 윤상 등 한국 음악계의 거장들과 함께 이적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권위를 높인다.

 

대회 관계자는 "심사위원 점수와 관객 점수를 합친 '현장 점수' 1000점, 실시간 문자 투표와 온라인 사전 투표를 합산한 '대국민 점수' 1000점, 총 2000점 만점으로 우승자를 가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국민 점수'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해, 실시간 문자 투표가 승부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승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특별 축하 무대다. MC 전현무와 심사위원 김형석, 그리고 TOP 10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종강 파티' 콘셉트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아직 베일에 싸인 '시크릿' 축하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조선 관계자는 "이번 대학가요제를 통해 새로운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다"며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결승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결승전은 12일 목요일 밤 10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휴대전화 메시지로 #4560에 응원하는 팀의 번호나 이름을 보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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